캠핑을 다시 다니면서 가장 먼저 산 장비는 타프였다.애들 데리고 야외에 놀러갔을 때 보통 나무 그늘을 찾고는 하는데, 캠핑을 다니지 않더라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타프부터 구매했다. 텐트의 경우, 장인어른이 사용하시던 코오롱 텐트를 가지고 시작했다.와이프 말로는 자기 어렸을 때부터 사용했던 텐트라 하였으니,아마 30년 이상된 제품일 것이다.나름 관리가 잘 되어 방수가 안되는 것 말고는 문제는 없었다. 다시 타프로 돌아와서,요즘 모든 물건이 그렇지만,제품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공부가 필요한 시대인데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.결론부터 말하자면, 초보자 관점에서는 "렉타 타프-폴리" 정도 선택하면 무난한 것 같다. 타프(Tarp) 란 무엇인가?"타프(Tarp)"는 방수포를 뜻하는 "타폴린..